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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초 (5)
스토리이알피
기력을 보강해주는 토종 약초 8가지 기력을 보강해주는 토종 약초 8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복분자 한 노인이 산에서 나무를 하러 갔다가 복분자 열매를 발견하고 한껏 따 먹고 집으로 돌아와 소변을 보니 요강이 엎어졌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복분자는 신장의 기능을 강하게 하고 정수를 기르는 작용이 있습니다. 소변을 자주 보거나 불임증, 정력이 약할 때 섭취하면 좋습니다. 2. 음양곽(삼지구엽초) 음양곽은 가지가 세개로 갈라지고 잎이 각 가지에 3장씩 모두 9장이 붙는다고 해서 삼지구엽초라고 한답니다. 옛부터 음위의 특효이며 양기를 돋우는 명약입니다. 허리와 무릎을 보하고 남자의 양기가 떨어져 일어서지 않는데, 여자의 음기가 떨어져 임신이 안될 때, 중년의 건망증에, 노인의 노망증에 좋으며 기..
뿌리를 황정, 지절, 황지, 여위, 위유, 죽절황, 옥죽 등으로 불리며 약용한다. 가을이나 이른 봄에 채취하여 줄기와 수염뿌리를 제거하고 응달에서 말리거나 수증기로 찐 뒤 햇볕에 말려서 사용한다. 성질은 평하고 맛은 달며 약간 차고 독이 없다. ■약효 : 강장, 강정, 치한, 해열에 효능이 있다. 혈압, 혈당을 낮추는 작용을 하며 허약체질에 좋고 폐결핵, 마른기침, 구강건조, 당뇨병, 그리고 심장을 튼튼하게 하여 심근경색, 심장쇠약, 협심증, 빈뇨증 등에 좋다. 항균작용이 있어 무좀에도 효험이 있다. ■용법용량 : 하루 6-12g을 달이거나 환으로 가루 내어 먹는다. 장복해야 효험을 볼 수 있다 ● 얼굴, 등, 겨드랑이에 생긴 기미 : 말린 둥굴레에 꿀을 발라 약간 누렇게 볶아서 부드럽게 가루 내어 한 ..
10월 중순-3월 사이 필요할 때 적당량을 캐어 물로 씻어서 즉시 생것으로 껍질째 먹는 것이 좋다. 껍질이 매우 얇아 건조한 공기에 노출하면 금방 주름이 지고 속살이 파삭해진다. 성질은 평하고 맛은 달다. 돼지감자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이눌린은 칼로리가 낮은 다당류로서 전분을 함유하지 않으며 위액에 소화되지 않고 분해되어도 과당으로 밖에 변화되지 않기 때문에 혈당치를 상승시키지 않으면서 인슐린의 역할을 한다. 즉, 혈중에 흡수되지 않고 배출된다. 그리고 식사와 함께 뚱딴지를 섭취하게 되면 함께 섭취한 내용물을 소장에서 당질의 흡수를 지연시키는 작용이 있어서 인슐린의 분비량이 적어도 되기 때문에 피곤해진 췌장을 쉬게 할 수가 있어서 췌장의 작용이나 인슐린의 작용을 서서히 정상적으로 되돌려놓는 효과도 기대할 ..
곰보배추 가을에서 봄 사이에 전초를 채취하여 그늘에서 말려 약으로 쓴다. 맛은 맵고 쓰며 성질은 평하거나 서늘하며 독이 없다. 곰보배추 효능 살균, 이뇨, 청혈, 해독하고 부은 것을 내리며 기생충을 죽이는 효능이 있다. 기침, 가래, 감기, 지사, 치통, 습진, 혈뇨, 토혈, 자궁출혈, 어혈, 편도선염, 옹종, 치질, 자궁염, 생리불순, 냉증, 타박상, 복수가 찬 데, 소변이 뿌옇게 나오는 데, 상처가 곪은 것을 낫게 하고 목구멍이 붓고 아픈 데 좋은 치료 효과가 있다. 폐의 열을 내리고 풍사를 몰아내며 습사를 없애고 악성 매독이나 인후염, 머리털이 빠지는 것, 갖가지 피부병을 낫게 하며 습열로 인한 풍진, 음낭이나 음부 습진을 낫게 한다. 배에 가스가 차고 배가 부른 것을 낫게 하고 날것을 찧어 배꼽에..
지치(자초) 야생 지치는 암 치료에 성약이라 할 만큼 산삼보다 나은 신비의 약초로 친다. 활용도가 매우 다양한 약초다. 수십년 동안 약초를 캐며살아온약초꾼이나 노인들을 만나보면 오래 묵은 지치를 먹고 고질병이나 난치병을 고치고 건강하게 되었다는 얘기를 흔히 들을 수 있다. 지치는 지초(芝草)자초(紫草)지혈(芝血) 자근(紫根) 등으로 부르는 여러해살이풀로 뿌리가 보랏빛이 나므로 자초라는 이름이 붙었다. 보랏빛 뿌리가 땅 속을 파고 들면서 자라는데,야생지치는 나사모양으로 한두 번 뒤틀리면서 자라고 재배하는 것은 바로 자란다. 지치는 열을 내리고 독을 풀며 염증을 없애고 새살을 돋아나게 하는 작용이 뛰어난 약초이다. 갖가지 암, 변비, 간장병, 동맥경화증, 여성의 냉증, 대하, 생리불순 등에도 효과가 뛰어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