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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리 (3)
스토리이알피
원격도청기 사건과 테레민 악기 [악기 테레민이란 - 미대사관 원격도청기 사건과 레온 테레민(원리)] 악기 중에 '테레민'이란 것이 있습니다. 전자기장을 마치 손으로 만지듯 연주하는 악기입니다. 가수 김건모의 "사랑이 떠나가네"의 도입부에서 애절한 멜로디로 들리는 것이 바로 테레민의 소리입니다. (맨 아래 영상에서 들을 수 있음) 그런데 1952년 소련 주재 미대사관 도청사건은 악기 테레민를 발명한 레온 테레민의 도청기 때문에 놀라움을 줍니다. 이 도청기의 원리가 바로 악기 테레민의 원리이기 때문입니다. 미대사관 도청장치 사건 1950년대부터 구.소련(현재 러시아)과 미국은 냉전시대를 가졌습니다. 한국전쟁도 어쩌면 이 냉전시대의 혹독한 피해일지 모릅니다. 그런데 1952년 소련 주재 미대사관에서 난..
과연 인간은 선천성 난치병을 고칠 수 있을까요? 이것은 인류에게 크나큰 고민이었습니다. 아직은 초보 단계이지만, 여기에 실마리가 생겼습니다. 그것은 '유전자 가위'란 기술입니다. 공상과학 영화에서는 오히려 공포감을 주는 얘기지만, 우리의 난치병 공포 또한 이것이 없으면 해결되지 않는 문제입니다. 최근 크리스퍼 캐스9 프라임이라는 기술이 관심을 받습니다. 이를 개기로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기술의 원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기술 원리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의 원리는 '크리스퍼'라는 DNA 서열과 '캐스9'라는 효소에 있습니다. 이것을 미세조작기 장치를 이용해서 세포에 찔러 넣어서 사용합니다. 그러나 식물 세포는 막이 두껍기 때문에 세균에 넣어서 침투시키기도 합니다. 이 유전자 가..
[혈장 치료제 원리, 뜻 - 코로나19 치료제 개발될까?] - 현재의 팬데믹 상황 -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 - 혈장치료제란 뜻 - 혈장치료제 원리 - 개발 문제와 논란 부분 이 글은 위의 주제로 하나씩 살펴보고 있습니다. 과학지식이 적을 경우, 2번째 단을 이해한 후 3번째 단을 보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제와 백신의 현황과 함께 혈장을 어떻게 이용하는지, 문제는 없는지를 설명합니다.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 혈장 치료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생 6개월 후, 공식적인 코로나19 사망자 수는 44만 명입니다. 그러나 아직도 코로나19 치료제는 물론 백신도 개발되지 않고 있습니다. 본질적으로 완벽한 바이러스 치료제는 만들 수가 없습니다. 바이러스는 증식 과정이 불안정해서 계속 돌연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