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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7 서비스 종료 - 윈도우7, 윈도우10 업그레이드, 업데이트 본문

컴퓨터/윈도우팁

윈도우7 서비스 종료 - 윈도우7, 윈도우10 업그레이드, 업데이트

Storyerp 2020. 1. 22.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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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7 서비스 종료 - 윈도우7, 윈도우10 업그레이드, 업데이트]


MS사는 2020년 1월 14일, 윈도우7 지원을 종료합니다. 2014년 윈도우XP 지원 종료 후 6년 만의 일입니다. 백신 등으로 관리를 잘 한다고 하더라도 기본적인 방어벽을 추가로 강화하지 못하기 때문에, 악성코드나 바이러스에 약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윈도우7, 윈도우10 업그레이드의 기초 지식을 밝힙니다. 더불어, 무료 업데이트가 가능한 방법도 알아보며 윈도우7 업데이트의 상식도 적습니다. (아래에는 윈도우10 정품인증 없이 사용할 때는 어떻게 되는지의 링크도 있습니다.)

 

윈도우7 무료 업그레이드 가능할까

먼저 알아둘 것은 업데이트와 업그레이드의 차이입니다. 보통 업데이트는 작은 단위의 "성능 올림", 업그레이드는 큰 단위를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윈도우7 서비스가 종료된다는 것은 업데이트가 종료된다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윈도우7, 윈도우10의 교체는 업그레이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온라인을 통해서 보안을 계속 업데이트해 왔습니다. 그러나 업데이트 기술지원이 종료되면 더 이상 보안 강화가 안 되기 때문에 문제가 된다는 것입니다.

(윈도우7 서비스 종료로 업그레이드 대란이 닥쳤다 [윈도우7 지원종료 윈도우7 업그레이드 윈도우10 업데이트] / ⓒ Mack Male)

그런데 문제는 윈도우10으로 업그레이드하는 비용이 많이 든다는 것입니다. 공식 판매점에서는 홈에디터도 20만 원이 넘습니다. 그렇다면 윈도우7의 무료 업그레이드는 불가능할까요? 일반적인 경우엔 불가능해야 합니다만, 재미있게도 가능한 경우가 있습니다. 그것은 2015년에 하던 한시적 무료 업그레이드 행사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당시 마이크로소프트는 1년 동안만 윈도우7, 윈도우8을 업그레이드시켜주는 행사를 했었습니다. 한참 지난 일인데 이게 가능한 걸까요? 물론 아직도 가능한 일입니다.

실제로 여러 사람이 최근에도 윈두우7 무료 업그레이드를 한 경험담을 말입니다. 방법도 간단합니다. MS 윈도우 홈페이지에서 "도구 다운로드 페이지"로 이동한 다음, "지금 업데이트"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중요한 것은 초보자의 경우 실수하기 쉬운 "백업"입니다. 윈도우7을 업데이트하기 전에 반드시 과거 자료들을 옮겨 놓고 시작하는 것을 잊지 않도록 합니다. 그리고 정품인증은 윈도우7의 제품키로 합니다. PC 겉면에 적혀 있거나 보증서에 적혀 있으며, 모른다면 "윈도우키+R"를 한 후 "CMD"를 입력하고, "wmic path softwarelicensingservice get 0a3xOriginalProductKey"를 입력해서 엔터를 칩니다. 또는 "keyfinder" 사이트에 가서 무료 버전을 다운받아서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윈도우의 제품 키를 알아내는 방법 [윈도우7 지원종료 윈도우7 업그레이드 윈도우10 업데이트] / ⓒ Shaan Hurley)

그렇다면 MS는 왜 이렇게 놔둔 것일까요? 그들의 해명은 "공식적인 버그"라는 것이었습니다. 버그인 줄 알지만 놔뒀다는 얘기입니다. 그 이유는 아래 링크 글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만약, 이 경로가 막힌다면 몇천 원짜리 윈도우10을 구매할 수도 있습니다. 역시 아래 링크에 설명이 있는데, MS 약관에는 위배되지만 웬일인지 제재를 하지 않는 경우입니다. 단, 여러 가지 경우로 인해 안 되는 경우가 종종 있으니, 그럴 때는 맨 아래의 설명처럼 완전히 포맷하고 무료 설치를 시도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윈도우7을 업데이트하고 싶지 않다면?

각자의 이유가 있겠지만, 과거의 무료 업그레이드 행사도 모든 PC사용자가 업그레이드를 한 것은 아닙니다. 지금 역시 윈도우7을 계속 쓰고 싶을 수도 있겠습니다. 그렇다면, 윈도우7 업데이트를 하지 않은 PC는 정말 업무용으로만 사용해야 합니다. 인터넷을 연결하지 말고 소프트웨어 사용 전용으로 써야 한다는 것입니다. 인터넷을 연결하면 보안 허점을 이용해서 수많은 해킹 시도가 있을 것입니다. 만약 써야 한다면 익스플로러(IE)를 쓰지 말고 파이어폭스, 오페라, 크롬 등을 써야 합니다. 이들은 업데이트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윈도우10 다운로드 페이지 [윈도우7 지원종료 윈도우7 업그레이드 윈도우10 업데이트] / ⓒ microsoft.com)

개인의 경우라면 바른 방법은 아니지만 아래에서 소개하는 것처럼, 정품인증을 하지 않아도 윈도우7을 윈도우10으로 무료 업그레이드를 할 방법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기업은 정품 단속이 자주 있어서 안 바꿀 수 없는데 비용 부담도 클 것입니다. 이 경우라면 국산 운영체제 OS인 '구름OS', '하모니카OS', '티맥스OS' 등을 대신 쓰는 것도 생각해볼 만합니다. 이 중 구름OS와 하모니카OS는 무료이고, 티맥스OS는 절반 이하의 가격입니다. 기업은 아래의 무료 설치를 이용하면 분쟁의 소지가 생깁니다.

위와 아래에서 무료 윈도우10의 설치 방법을 설명했지만, 너무 오래된 PC는 오히려 느려지는 등의 한계가 분명히 있습니다. 컴퓨터의 사양이 새 버전의 OS를 따라가지 못하기 때문이므로 이럴 때는 윈도우7 업그레이드를 포기할 수밖에 없는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하드웨어적으로 보완하는 방법은 램을 더 사서 꼽거나 하드디스크를 SSD로 바꾸면 가능한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초보자의 경우 SSD로 하드 자체를 바꿨다면 아래의 무료 설치를 알아봐야 할 것입니다.

윈도우10 무료 업그레이드 방법

만약 윈도우7의 윈도우10 업그레이드가 아니라, 아예 새로 설치하고 싶은데 비용이 부담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럴 때는 일단 MS 홈페이지에서 윈도우10을 다운받아서 설치하면 됩니다. 물론 정품 제품키는 따로 결재해야 받을 수 있으므로 결제를 하지 말고 프로그램만 다운받아서 설치하는 방법입니다. 물론 정품이 아니라는 표시가 화면에 나타납니다. 그러나 기능의 제약이 전혀 없습니다.

 

지금까지 윈도우7 업그레이드를 윈도우10으로 무료 설치하는 방법을 위주로 알아봤습니다. 윈도우7 업데이트부터 공짜 OS 프로그램, 윈도우7 지원 종료에 대처하는 방법, 무료로 윈도우10을 다운받는 방법까지 다양한 정보를 일일이 요약했습니다. 기업의 경우 이런 방법들은 위험요소를 안고 있지만, 개인의 경우 별문제 없이 비용을 들이지 않고 사용할 수 있으므로 알아두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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